숭의여자대학교 SOONGEUI WOMEN'S COLLEGE

취업인터뷰

나라지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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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통합 관리자
  • 조회수401
  • 작성일2025.09.29

[2025 취업 인터뷰]

숭의여자대학교 문헌정보과 21학번 졸업생 김상은 선배님 - 나라지식정보



■ 안녕하세요, 졸업생분들을 대상으로 한 취업 인터뷰를 진행하게 된 숭의여자대학교 문헌정보과 홍보서포터즈 이음단입니다. 본격적인 인터뷰에 들어가기에 앞서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저는 2025년 2월에 졸업한 21학번 김상은입니다.




■ 졸업 후 어떤 일을 하고 계시나요? 현재 근무하고 계신 곳과 주요 업무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답변) 졸업하고 메타데이터를 구축하는 일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께는 MARC, MODS라는 말이 익숙할 것 같아요. 자료(책, 간행물, 고문서, 앨범 등)를 보고 목록을 하고 있습니다.




■ 선배님의 ‘오늘’이 오기까지 수많은 과정이 있었을 텐데, 지금의 진로를 선택하게 되신 계기가 궁금합니다.


(답변) 사실, 학교에서 여러 수업을 들으면서 기관에서는 일을 할 수 없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제가 생각하던 사서와는 다르게 더 많은 것들을 해야 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면서 (진로가) 더더욱 기관과 멀어진 것 같아요. 하지만, 문정과 다니면서 흥미와 재미를 가졌던 부분은 분류와 목록이고, 그중에서 목록을 제일 열심히 했습니다. 메타데이터를 구축하는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 취업 준비 시기 혹은 현재 직장을 다니시면서 힘들었던 일이 있으셨나요? 그러한 순간이 찾아왔을 때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답변) 지금 다니는 직장이 제 인생 첫 직장인데, 처음 하는 일이라 초반에는 굉장히 힘들었어요. 자료에 있는 정보원을 빼먹거나, 잘못 판단하는 점이 많았고, 지침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하게 기술하는 방법에 솔직히 멘붕도 왔어요… 그리고, 저는 처음 하는 일에는 적응 기간을 3개월을 생각하며 일을 하는 편입니다. 근데 이 점을 생각 못 하고 자꾸 하는 실수 때문에 ‘왜 이렇게 일을 하는 거지…’ 괴리에 빠지더라고요… 하지만 이런 부분에서 시간이 약입니다. 결국 3개월 뒤 일에 완전히 적응해서 실수도 많이 줄었고 다양한 자료를 보아도 올바른 판단을 하며 기술하고 있어요!




■ 다음은 대학 생활에 관한 질문입니다! 숭의여자대학교 재학 시절,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순간은 무엇인가요?


(답변) 저는 2학년 2학기에 했던 모의 면접이 생각나요. 저는 면접 공포증에 미래를 확실히 그리지 않아서 하고 싶은 것도 없는 상황이었어요. 그리고, 기관에는 일할 생각이 없어 굉장히 소홀히 준비했고, 면접장에서 처참히 깨졌는데요… 그 이후로 정신 차리고 무엇이 하고 싶은지, 어떤 길이 있는지 찾고 확실한 목표를 세웠어요. 그리고 면접 공포증이 있는 저에게 소중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모의 면접 많이 무서워하고 회피하는 학생들 있을 텐데, 꼭 참여해서 경험 한 가지 쌓았으면 좋겠어요. 쉽게 얻을 수 있는 경험이 아닐뿐더러 모의인 만큼 큰 결과가 판단되는 현장이 아니니까 한번 부딪혀 봤으면 좋겠습니다!




■ 대학 때 배운 내용 중 취업이나 실무에 도움이 된 측면이나 과목은 어떤 것이 있었나요? 


(답변) 저는 목록실습 때 사용했던 프로그램이요! 아무래도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메타데이터 구축이라 프로그램을 사용하면서 일을 하고 있는데요, MARC는 학교에서 사용했던 ‘TULIP’이라는 프로그램이 실무에 크게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낯선 공간에 처음 하는 일인데 유일하게 어색하지 않은 것이 학교에서 사용해 봤던 ‘TULIP’ 프로그램이더라고요. 마크하면 무조건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라 학교에서 사용하게 되었을 때 많이 익혀두면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대학생활을 하시면서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나만의 노하우’가 있으셨다면, 미래에 선배님과 같은 길을 걷게 될 문헌정보과 후배들을 위해 살짝만 공개해주실 수 있을까요?


(답변) 저는 꾸준함을 내세웠어요. 학교생활과 병행하면서 아르바이트, 봉사활동을 2년 정도 해왔는데, 이런 부분을 지원할 직무에 엮어 내면서 자기소개서를 준비했고, 면접 때도 물어봐 주셨어요. 무엇이든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꼭 (진로와) 관련된 일만 찾아서 하지 않아도 돼요. 무엇이든 하고, 잘 살려내서 자신의 강점으로 만들어 낸다면 그게 취업하는 데 큰 영향력이 될 거예요.




■ 마지막으로 숭의여자대학교 문헌정보과를 재학 중인 후배분들과 진학을 희망하는 예비 신입생분들을 위한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답변) 저는 숭의여대에 다니면서 휴학을 2번이나 했어요. 휴학 2번이면 2년인데 느려도 괜찮더라고요. 천천히 해도 됩니다. 숭의 문정과 후배분들과 예비 문정인이 될 신입생 여러분, 뭐든 자기 마음먹기에 달린 것 같아요.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정직하게 옵니다. 내 앞에 주어져서 해야 할 때는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 있을 겁니다!